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 애벌랜치 (문단 편집) === 콜로라도 애벌랜치 === 1994~95시즌[* 그해 노르딕스는 동부 1번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뉴욕 레인저스에게 1라운드에서 털리면서 탈락했다.]이 끝난뒤 팀은 퀘벡 시를 떠나 미국으로의 연고이전을 선택했고, 그 중에 관심을 가지던 NBA 팀 [[덴버 너기츠]]의 구단주 컴샛에 인수된 뒤 콜로라도 주 덴버로 연고지를 이전하였다. 덴버는 원래 아이스하키 팀이 있던 지역으로, [[뉴저지 데블스]]가[* 거기다 애벌랜치가 오기 직전에 우승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뉴저지로 떠나간 후 13년만에 아이스하키팀을 되찾은 셈이다. 팀 이름도 로키산맥의 [[눈사태]]를 의미하는 애벌랜치로 바꾸고, 운영권도 덴버 너기츠와 함께 신규법인 애센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사로 이전됐으며 맥니콜스 스포츠 아레나를 공유했다. [[파일:external/assets.sbnation.com/JoeandPete_medium.jpg]] 팀의 프랜차이즈 센터 듀오 [[조 새킥]](좌측)과 페테르 포르스베리(우측) 애벌랜치(이하 앱스)는 첫해부터 대형사고를 쳤다. 1988년 노르딕스에서 데뷔한 팀의 에이스 조 새킥이 중심에 자리잡고 위에 언급된 에릭 린드로스 트레이드의 유산인 스웨덴의 센터 페테르 포르스베리가 94~95시즌부터 NHL에 들어온뒤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면서 새킥에 뒤지지 않는 슈퍼에이스로 거듭났고 여기에 발레리 카멘스키,클로드 르뮤[* Claude Lemiuex, [[피츠버그 펭귄스]]의 레전드 마리오 르뮤와는 성만 같은 사람이다.] 좌우 쌍포와 신예 공격수 아담 데드마쉬와 스티븐 옐, 그리고 팀의 에이스 오웬 놀란을 트레이드해 데려온 산디스 오졸린쉬와 애덤 풋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즌중 골문 강화를 위해 전격적으로 영입한 햅스의 레전드 골텐더 패트릭 롸의 가세로 힘을 얻고[* 몬트리올에서도 우승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던 롸지만 신임 감독과의 자존심 싸움에서 공개적으로 쪽을 먹은 이후 몬트리올 구단 수뇌부에게 "내가 이제 몬트리올에서 뛰는 일은 없다!"라며 박차고 나와버렸다. 그리고 몬트리올은 1993년 이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신임감독은 그 시즌에 당연히 짤리고 두 번 다시 감독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는 26년 뒤 [[야구|종목]]과 [[조쉬 린드블럼/롯데-두산 이적 논란|내부사정은 다르지만]], [[2019 한국시리즈|똑같은 케이스로]] [[롯데 자이언츠/2019년/문제점|재현되었다]].], 서부지구로 이동하면서 처음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하는 서부팀들을 맞아 혈전을 벌인 끝에 [[밴쿠버 커넉스]],[[시카고 블랙호크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연파하고 연고이전 첫해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했고, 스탠리컵 파이널에서는 [[플로리다 팬서스]]를 간단하게 4:0으로 제압하고 팀 최초의 스탠리컵 우승을 거둔다. ~~그리고 퀘벡 지역의 노르딕스 팬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콜로라도팬: 우리도 지난해 눈물 흘렸다 이놈들아!~~ [[파일:external/images.art.com/10059191.jpg]] 이때의 성공으로 빠르게 애벌랜치는 콜로라도의 인기 스포츠팀으로 자리 잡았고[* 애벌랜치는 덴버시에서 최초로 우승한 5대 리그팀이었다. NFL팀 브롱코스는 80년대에만 3번의 준우승 끝에 애벌랜치가 우승한 다음해인 1997년에 처음으로 슈퍼볼 우승을 했고, MLS팀 래피즈는 2010년에 MLS 파이널에서 우승했으며 농구팀 너겟츠도 22년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로키스만 우승이 없게 되었다.] 이때부터 생긴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의 라이벌리는 서부지구 최고의 흥행카드이자 NHL에서 가장 유혈낭자한 라이벌리로 NHL팬들에겐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이자 가장 살벌한 볼거리로 인기와 악명을 동시에 얻었다. 이들의 혈전에 대해서는 레드윙스 문서에 첨부된 동영상을 참고바람. 그렇게 이들은 90년대 후반 처절하게 스탠리컵을 목전에 두고 치고받았다. 그 사이 팀 소유권은 1997년 리버티 미디어를 거쳐 2000년에 펩시 센터 소유주이면서 현재 [[아스널]]의 구단주이자 원수인 [[스탠 크랑키|스탠 크론케]]에게 매각됐다. 2000~01년 스탠리컵 파이널에 두번째로 진출하여 [[뉴저지 데블스]]를[* 역사상 처음으로 떠난 자 vs 새 주인으로 이루어진 스탠리 컵 파이널이다. 사실 이 둘 빼면 예전 주인과 새 주인 모두 같은 컨퍼런스에 있기에 퀘백에 새 팀이 생기지 않는 한 일어나기 힘들다.] 꺾고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다. 그러나 01-02 시즌에서는 디트로이트에게 컨파 7차전에서 7-0이라는 스코어로 떡실신당했고, 이후 02-03시즌에서는 미네소타에게 1라운드 광탈을 당하면서[* 바로 이때가 [[박용수(아이스하키)|박용수]] 선수가 6차전에서 골든 골을 넣었던 때다. 참고로 그해 미네소타는 서부 지구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이변을 만들어내는 듯 했으나.. [[애너하임 덕스]]의 골리 장-세바스티앙 지게어의 원맨쇼에 막히면서 결국 지구 결승에서 스윕패를 당하고 만다.]그 충격으로 골리 패트릭 롸가 은퇴하게 된다. 03-04시즌에는 덕스의 영구결번 콤비 테무 셀란네와 폴 카리야가 한 시즌 동안이지만 애벌랜치에서 뛰는 일도 있었다. 게다가 2004년 일어난 파업이 몇몇 팀들에겐 결과적으로 득이 되었지만, 앱스의 경우는 2004년 일어난 파업은 팀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쳤다. 팀의 에이스였던 조 새킥이 30대 중반이 되어 자연스럽게 30세의 전성기 나이인 피터 포스베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아야 할 상황[* 그런데 이럴수도 없었던 것이, 당시 포스베리는 점차 유리몸화가 진행되던 상황이었다.]에서 파업과 동시에 앱스와 계약이 만료된 포스베리는 파업기간동안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가 1시즌을 뛴 뒤에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그의 신인지명을 처음 받았던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로 가버린다. 이렇게 팀의 핵심스타를 파업으로 허무하게 잃은 앱스는 파업이전부터 레드윙스와의 라이벌리를 위해 질러댔던 롭 블레이크,패트릭 롸,폴 카리야,티뮤 셀라니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노쇠화나 팀 이적등을 이유로 떠나면서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고 다비드 애비셔,마렉 스바토스등의 젊은 유망주들이 파업이후 크게 변해버린 NHL환경적응에 실패하면서 팀 성적이 차츰 떨어졌고[* 이때가 참 특이했는데, 한시즌 플옵 나가면 한 시즌은 탱킹을 찍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때 2009년 1라운드 3번픽으로 지명한 선수가 현재 2라인 센터 맷 듀쉐인, 2011년 1라운드 2번픽 윙어 가브리엘 랜드스콕, 그리고 사진에 나와있는 2013년 1라운드 1번픽 센터 네이선 맥키넌이 그들이다.], 결국 2010년 이후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실패라는 침체기를 겪다가 13-14 시즌 파트릭 롸가 감독으로, 조 새킥이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결국 일을 저질렀는데..[* 운좋게도 막판에 지구 1위였던 세인트루이스가 6연패를 당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콜로라도가 연장패하긴 했지만 결국 1점차로 역전 우승했다!] 그 중심에는 [[파일:external/www.getrealhockey.com/Nathan-MacKinnon.jpg]] 13-14시즌 신인왕 수상자 네이선 맥키넌이 있었다. 무려 63포인트를 쓸어담으며 앱스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